바구니 카시트 - 치코 핏2 구매 이유

바구니 카시트 - 치코 핏2 구매 이유

 

쌍둥이응 맞아하여 치코에 핏2 카시트를 아마존 통해 직구하였습니다. 사진에 다 담겼는지 모르겠지만 상품 상세 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보는 것보다 더 세련되 보이네요. 사실 미국 제품 특유의 투박함 때문에 약간 촌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치코 핏2 구매 이유

첫 번째,  인펀트 카시트는 우선 일반카시트보다 작은 아기를 위해 디자인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트와 아기 간 유격이 작고, 뒤보기가 강제되어 아기를 설득하며 억지스러워도  최대한 늦게까지 뒤보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할 거라는 기대감에 선택했습니다.

두 번째,  사실 사용기간이 짧을 거 같아 끝까지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기가 뒤보기 자세를 답답해 함에 따른 빠른 교체의 리스크를 안고 구매하였습니다. 사용 후기 블로그와 댓글 등을 보았을 때 약 15에서 18개월까지 쓰는 게 정배인 듯한데 아기가 답답해해서 좀 더 빠르게 교체한 분도 계시네요. 현재 계획은 핏2를 사용하다가 브라이텍스 어드밴스픽스 같은 토들러 주니어 겸용으로 바로 넘어가는 건데 계획되로 되길 기대해봅니다!

사용시기 관련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건 핏2가 다른 바구니카시트에 비해 크다는 점입니다. 만약, 아기 돌 되는 시기가  여름이라면 두꺼운 옷 때문에 공간에 대한 고민도 적었을 텐데 저희 아기는 1월 생이라 아쉽네요 ㅋ.

세 번째, 솔직히 남들 다 하는 거 하기 싫은 마음 크게 적용했습니다.  간지 나는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프로를 쌍둥이 위해 두 개 사면 200..... 안 되겠더군요. 그렇다고 국내 정발되는 다른 브랜드 사자니 유달리 싸지도 않고 이미 눈은 듀얼픽스 프로에 걸쳐있고 거참... 안 사고 버티다. 와이프 친구가 치코 소개해 주자마자 생각지도 않았던 바구니 카시트에 대한 공부를 하고 위와 같은 이유를 나름 두 가지 찾아 구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체 시기 리스크 가뿐히 무시하고 아마존 가입하고 있더라고요.

네 번째, 저는 쌍둥이라 핏2 2개 그리고 캐디하나 총 3개를 644.87불에 구매했습니다. 환율이 지금 참 안 좋네요. 한화로 약 94만 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캐디까지 포함했음에도 막상 구매하고 나니  베이비 페어에서 주력하는 카시트 두 개 사는 것보다 저렴하더라고요! 바구니 카시트를 따로 빌리거나 당근 할 필요도 없고요. 재품 구매를 위한 아마존 베이비레지스트리 등록 방법과 구매 여정은 아래 두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베이비레지스트리 등록하기

 

치코 핏2와 치코 캐리 구매하기

 
[참고] 12월 10일 베이비레지스트리 등록하고 12월 22일 등록 완료가 되어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26일 카시트 하나, 캐디 하나오고 31일 날 나머지 카시트를 수령하였습니다.

 

치코 핏2 주요 특성

안전성: 시트 내 아기와의 유격이 작고, 뒤보기 강제 기능으로 안전성 높음

사용기간: 약 15~18개월 정배, 아기의 답답함에 따른 빠른 교체 리스크 존재.

가격: 쌍둥이를 위해 핏2 두 개와 캐디 하나를 644.87달러(한화 약 94만 원)에 구매

구매과정: 아마존에서 베이비레지스트리 등록 후 구매

 

실물 사진

아직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우선 새 상품, 이제 곧 나오는 아기에 대한 기대감 매우 설레네요. 다른 용품 살 때는 그러려니 했거든요!!!.
 

핏2 박스 사진

 

핏2 독립 사진

 

핏2 2개, 캐디1개 사진

 

[참고] 캐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