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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뵨 바운서 아마존 재팬에서 직구 베이비뵨 바운서 아마존 재팬에서 직구베이비뵨 바운서를 대여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어느새 반납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문제는 아기들이 이 바운서를 너무 좋아한다는 점.반납과 동시에 사용을 중단하자니,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우리 아이들은 이미 몸무게가 7kg을 넘긴 상태였고,바운서 모드로는 최대 약 9k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짧게는 2개월, 길게는 3개월 정도 더 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가격부터 말하자면, 새 제품은 약 20만 원.고작 2~3달을 더 쓰자고 20만 원을 지출할 것인가... 고민이 들었습니다.그런데도 마음이 자꾸 기울기 시작했습니다.“애들이 그렇게 잘 앉아 있대.”“당근에서도 거래가 활발하더라.”“안정성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잖아.”이런 주변 엄마들의 후기에다,직접 사용 중인 .. 2025. 6. 8.
바이칸 스퀴지 솔직 후기: 디자인, 위생, 물기 제거까지 청소용품 추천 바이칸 스퀴지 솔직 후기: 디자인, 위생, 물기 제거까지 청소용품 추천 디자인바이칸 청소 용품은 화장실 인테리어를 신경 쓰는 사람들이 SNS에 인테리어를 노출할 때, 일부로 제품을 사진 속에 자연스럽게 포함시킬 정도로 디자인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특히, 구역별 용도를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선명한 색감이디자인을 더욱 매력적으로보이게 만듭니다. 이러한 시각적인 장점 덕분에기능은 물론 외적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어청소용품임에도 불구하고가벼운 선물로도좋은 선택지가 됩니다.색상저는 초록색 제품을 선택했습니다.흰색 제품은 사용하다 보면 스퀴지 끝부분이 쉽게 오염된다는 후기를 보아서 제외했습니다.약 6개월 동안 샤워 후 거의 매일물기를 닦아내고 있지만, 초록색 제품은 여전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2025. 4. 28.
50일 아기 열날 때 - 칠곡 경대 병원 소아과 응급실 - 50일아기 38도 50일 아기 열날 때 - 칠곡 경대 병원 소아과 응급실  - 50일아기 38도망고가 54일 된 날, 건강하던 아기가 갑자기 열이 38.5도까지 올라갔어요. 새벽 2시 30분 소아과 응급실이 있는 칠곡경대병원으로 갔습니다. 파티마병원에도 소아과 응급실이 있다고 나중에 지인에게 들었어요. 아기의 체온이 분명 정상이 아니였지만, 울지도 않고 염전히 있어서 30분 지켜보다가 응급실 갔습니다. 3개월 미만 아기가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는 유튜브와 블로그들을 보고 소아과 응급실행을 확정했습니다. 사실 이놈의 브라운 온도계가 왔다 갔다 해서 응급실가는게 더 딜레이됬어요. 38.5도에서 37.4도까지 1도나 갭을 두고 측정되더라구요. 온도계가 고장났는지 의심고 했지만 아리까리 할때 제일 높았.. 2025. 3. 13.
아기 옷 정리, 옷걸이와 소형 빨래건조대 사용해보세요 아기 옷 정리, 옷걸이와 소형 빨래건조대 사용해 보세요 아기 옷걸이? 솔직히 저도 처음엔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정리함에 잘 접어두면 되지 않을까 싶었죠. 하지만 현실은… 엉망진창이더군요. 신생아 옷, 왜 이렇게 많고 복잡한가요?쌍둥이가 집에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한 옷, 친구가 선물해 준 옷, 물려받은 옷을 다 정리해 보니 최소 디자인, 대듭방식, 소재를 구분해서 정리해야 하더군요. 신생아 옷의 디자인은 저고리, 반팔 점프슈트, 긴팔 점프슈트, 내복, 스와들업, 민소매 등이 있고 / 매듭 방식은 단추, 똑딱이, 끈 묶음 등이 있으며 / 소재 또한 메쉬, 얇은 면, 두꺼운 면 등이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기준만 적용해도 신생아 옷을 정확하게 나누기 위해서는 6(디자인) × 3(매듭) × 3(소재.. 2025. 3. 10.
현실 육아 - 쌍둥이 산후조리원 퇴소 1일차 현실 육아 - 쌍둥이 산후조리원 퇴소 1일차 지난 2월 20일(목요일)에 예방접종을 다녀왔습니다. 조리원 퇴소 이후 18일째 되는 날입니다. 첫째는 2주 만에 몸무게가 700g 증가하여 약 4.6kg이 되었고, 둘째는 4.4kg이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두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쌍둥이가 조리원에서 퇴소한 날은 2025년 2월 3일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집에 도착하니 12시 30분쯤 되었습니다.수유량과 수유텀퇴소하는 날 아침, 조리원 원장님께서 쌍둥이를 키우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여러 가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유량과 수유텀에 대해 가장 자세하고 길게 말씀하셨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원장님의 조언은 "분유 80cc를 3시간.. 2025. 2. 26.
한자 걱정할 필요없는 출생신고 한자 걱정할 필요없는 출생신고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첫날. 쌍둥이를 담당하는 와이프는 집에 있고 전 출생신고를 하러 가려는데! 와이프가 "한자 틀리지 말고 정확하게 써라!" 라고 다시 한번 강조 하네요.평소 같으면 "내가 얼라인줄 아나?" 라고 받아쳤겠지만 안그래도 악필인데 하도 오랜만에 한자를 적다보니 실수를 하지 않을까 스스로도 걱정이 되더군요.막상 출생신고 하로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와이프와 나의 걱정이 쓸데없는 걱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출생신고 하로 왔다고 이야기하고 애기들 이름 알려주니, 음에 해당하는 한자 리스트를 사진처럼 주면서 선택하게 하더라구요.아들이름에 '온'이 들어가서 '따뜻한 온''에 동그라미를 그러서 다시 드렸습니다.물론, 출생신고서에 따로 한자를 작성하긴 하지만 조금 이해하지 ..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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